안녕하세요 18/12/01부터 자긍심교육을 받은 여아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자긍심교육에 관해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있는데요 아무리 봐도
자긍심교육이 되어있는 아이가 아닌것 같습니다 안정기도 충분히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베딩에 숨거나 케이지에 저와 반대편으로 도망가기 바쁩니다 현재까지 불도 거의 못켜고 생활하고 있고 소음에도 항상 신경을 씁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벌써 2주가 지나갑니다 이 기간동안 제가 한 진도는 손밥입니다 그런데 손밥은 어쩌다 한번씩 받아먹습니다 계속 경계하고 얼어있습니다 전 직장인에다가 지방에 살다보니 직접 파주에서 아이를 골라오지 못하는 점 때문인지 자긍심교육이 된 아이가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계속듭니다 자긍심전공 교육비가 적은 돈도 아니구요..자긍심교육을 받은 아이를 입양한게 확실한지 알고싶습니다 만약 교육을 받은 아이라면 도대체 왜 어째서 사람을 무서워하는건지 궁금합니다